머리채잡고 엉켜 넘어지고.. 美 바디용품 매장 난투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매장에서 고객과 직원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애리조나주 패션스퀘어몰에 위치한 '배쓰앤바디웍스'(BBW) 매장에서 한 백인 여성 고객과 직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발생했다.
폭스뉴스는 온라인 뉴스매체 TMZ를 인용, 다른 각도로 촬영된 또 다른 영상에는 이 고객이 이미 이전부터 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과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매장에서 고객과 직원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애리조나주 패션스퀘어몰에 위치한 ‘배쓰앤바디웍스’(BBW) 매장에서 한 백인 여성 고객과 직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발생했다. 현장을 담은 동영상은 당시 매장을 찾았던 다른 고객에 의해 촬영돼 트위터 등 SNS로 확산됐다.
영상을 촬영한 제네비브 윈슬로는 "해당 여성이 다른 고객과 가까이 서 있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인 것이 사건의 발단"이라고 설명했다. BBW 직원이 이를 말렸지만 여성은 말을 듣지 않았고 난동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
윈슬로는 이 여성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손으로 밀쳤고, 직원들의 만류에도 고함을 지르며 비협조적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폭스뉴스는 온라인 뉴스매체 TMZ를 인용, 다른 각도로 촬영된 또 다른 영상에는 이 고객이 이미 이전부터 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과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BBW 모회사인 L 브랜즈(L Brands) 측 대변인은 폭스뉴스에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법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경찰의 케빈 쿤 대변인은 “이번 일은 누군가의 새치기로 시작됐다”며 “마스크나 인종과 관련된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2명의 여성을 형사상 입건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민아 "중학교 때 성폭행 당해…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인" - 머니투데이
- 고모 국밥집 도와준다는게…먹던 깍두기 재사용 모습 생방송한 BJ - 머니투데이
- '15세 제자와 성관계' 英교사 "네 아이 임신…폭로하면 낙제" 협박 - 머니투데이
- 기성용 "법적 책임 물을 준비" vs 박지훈 변호사 "어서 고소해달라" - 머니투데이
- "에이프릴 왕따 논란 중 설현을?"…보그 영상 비공개 전환 - 머니투데이
- 대기업 공장 직원, 54만원 장어 시키고 '노쇼'…전화하자 "장사 안 하고 싶냐" - 머니투데이
- "아침밥 뭐야?" 백수 남편에 친구들까지 동거…모두 경악한 신혼 일상 - 머니투데이
- '신상폭로 전문' 129만 유튜버, 34억 서초 아파트 매입…방송 4년만 - 머니투데이
- 다 지은 새 집인데 '텅텅'…악성 미분양 1만3000가구 쌓였다 - 머니투데이
- 잠수 탄 홍명보…"거짓말쟁이 배신자, 축구팬 신뢰 잃었다" 비난 폭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