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럼비 바위 발파 9주기.."평화의 섬 되길"
박천수 2021. 3. 8. 22:11
[KBS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시민단체 강정평화네트워크는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발파 9주기를 맞아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군사기지가 아닌 평화의 섬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구럼비 발파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음악 공연과 리본 달기, 순례길 걷기 등 관련 행사를 어제(7일) 강정마을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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