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폭언' 전남청소년미래재단 간부들 징계 예정

박지성 2021. 3. 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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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간부 2명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문서 오타 하나당 한 대”라고 위협하는 등 지속적으로 직원들을 괴롭힌 사실이 확인돼 오는 12일 인사위원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괴롭힘으로 이미 퇴사한 직원 6명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재단과 전라남도에 엄중한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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