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제천시, 의림지 진입도로 확장 사업 추진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제천시가 지역 대표 명소인 의림지의 진입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영동군은 민원실에 국가유공자 우대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정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천시가 의림지 진입도로 확장을 추진합니다.
의림지 진입도로는 왕복 2차로로 자주 지체·정체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문화재 보호구역인 이곳 도로 860m 구간을 3차로나 4차로로 넓히기 위해 문화재청에 현상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실사를 통해 보존 가치가 있는 수림지 조사 등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제천시는 문화재청이 요구한 보완책을 마련해 확장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영동군이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국가유공자 우대 창구를 설치했습니다.
영동군의 국가유공자들은 인감 증명,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각종 민원을 전용 창구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동군은 지난 1월부터 각종 보훈수당을 월 13만 원으로 30% 인상하는 등 다양한 국가유공자 우대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옥천군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옥천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용문학관과 문화예술회관 일대에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벽면 타일 아트와 황소상 등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옥천군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다음 달, 제막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영상편집:오진석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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