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감염 등 17명 추가..충북 누적 1,888명

정진규 2021. 3. 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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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충북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됐습니다.

음성에선 집단 감염이 확인된 한 유리 제조회사에서 외국인 노동자 6명이, 그리고 한 육가공업체 직원 동료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천에서는 확진자가 나온 목욕탕 방문자 등 3명이, 충주에선 외국인 1명이 확진됐습니다.

청주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 격리 중에 양성으로 확인됐고, 진천에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명이 확진돼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88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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