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퇴' 별의 순간이냐, 달의 몰락이냐

한겨레 2021. 3. 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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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곤 사흘 만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단숨에 차기 대선 지지율 1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이 있는 곳 어디든 따라가며 그 길을 비춰줄까요.

'검수완박, 부패완판'이라는 윤 전 총장의 사퇴에 명분이 있는 것인지, 그의 말대로 정말 중대범죄수사청 도입 추진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파괴 행위인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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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슈 예언해 줌]포스트 윤석열 체제, 검찰의 운명은?

자연인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다음날인 5일 문재인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사표를 수리했는데요.

그리곤 사흘 만에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단숨에 차기 대선 지지율 1위에 올랐습니다. 지지율 30%의 벽도 돌파했는데요. 윤 전 총장은 정말 ‘별의 순간’을 본 것일까요. 이제는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윤 전 총장은 이대로 쭉, 내년 3월 대선을 향해 내달릴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이 있는 곳 어디든 따라가며 그 길을 비춰줄까요.

‘검수완박, 부패완판’이라는 윤 전 총장의 사퇴에 명분이 있는 것인지, 그의 말대로 정말 중대범죄수사청 도입 추진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파괴 행위인지 짚어봤습니다. ‘포스트 윤석열’ 체제를 맞이한 검찰의 운명과 롤러코스터를 타는 정치권의 파란만장한 시간도 전망합니다. 무엇보다 ‘검수완박’에 대한 ‘문재인vs윤석열’ 성대모사 대결이 기가 막힙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취재| 김완

촬영| 권영진 장승호 안수한

CG · 썸네일 | 문석진

문자그래픽 | 박미래

연출·편집 | 김현정 김도성

<한겨레 TV> 예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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