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 공군 "전 직원 한국 코로나19 방역 수칙 지킬 것"

이수진 2021. 3.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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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최근 군산 미군기지 소속 미 군무원이 자가격리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군 측이 국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군산 미 공군 제8 전투비행단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군산 미군기지 지휘관들이 나서 군산시 보건소 등 국내 보건당국과 협조하면서 모든 직원이 자가격리 규정을 철저히 따를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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