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진경, 김래원 복제품 넘기라는 정은채에 "오버하지 마" 일갈

이혜미 2021. 3. 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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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 김래원의 복제품을 넘기라는 정은채의 주문에 분노했다.

8일 방송된 tvN '루카 더 비기닝'에선 정아(진경 분)와 정 실장(정은채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아는 지오(김래원 분)의 복제품을 직접 관리하겠다는 정 실장에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가 만든 걸 왜 그쪽이 관리해?"라며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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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진경이 김래원의 복제품을 넘기라는 정은채의 주문에 분노했다.

8일 방송된 tvN ‘루카 더 비기닝’에선 정아(진경 분)와 정 실장(정은채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아는 지오(김래원 분)의 복제품을 직접 관리하겠다는 정 실장에 “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가 만든 걸 왜 그쪽이 관리해?”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정 실장은 “지오 하나면 몰라도 사이즈가 이 정도로 커지면 민간업체에 위탁하기가 부담이 되거든요. 잘못 유출돼서 인간병기로 쓰이면 더 힘들어지고. 그래도 사업에 필요하신 부분은 우리가 도울 거예요”라고 설명했으나 정아는 “뭔가 크게 착각하나본데 우리가 그쪽 사업 도운 거예요”라며 코웃음을 쳤다. 나아가 “정보기관이 못하는 생체실험 같은 불법이란 불법은 우리가 책임지고 다했는데!”라며 억울함도 토로했다.

그러나 정 실장은 “윗분께서도 노고에 감사드린답니다”라 일축하곤 “우리는 정치 경체 사회 문화 종교 체육까지 여러 조직을 키워요. 그렇게 서로 얽히다 보면 어느 한 축도 무너지지 않는 커다란 덩어리가 돼요. 중요한 건 하나에요. 주인공은 덩어리고 우리는 조 단역이라는 거”라고 강하게 덧붙였다.

이에 정아는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아들었으니까 가서 윗분들한테 전해요.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오버하지 마시라고”라 일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루카 :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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