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더블더블' kt, 선두 KCC 잡고 PO행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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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위 부산 kt가 더블더블을 작성한 허훈을 앞세워 선두 전주 KCC를 잡고 플레이오프행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에 104대 95로 이겼습니다.
KCC가 4쿼터 정창영을 앞세워 추격의 고삐를 죄었지만 kt는 김영환과 박준영이 12점을 합작하며 격차를 유지해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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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위 부산 kt가 더블더블을 작성한 허훈을 앞세워 선두 전주 KCC를 잡고 플레이오프행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에 104대 95로 이겼습니다.
22승 21패가 된 5위 kt는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 바로 아래에 있는 7위 서울 삼성(19승 24패)과 격차를 3.5경기로 벌렸습니다.
앞서 올 시즌 KCC에 5전 전패한 kt는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뒤늦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를 해 19승 15패가 된 KCC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울산 현대모비스(28승 16패)와 격차가 1승으로 좁혀졌습니다.
허훈이 25득점에 어시스트 12개를 곁들이며 더블더블을 작성, kt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습니다.
베테랑 김영환도 2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승부처가 된 후반전에 넣은 11점을 포함해 19득점한 박준영도 제 몫을 다했습니다.
KCC 정창영의 24득점은 팀 패배에 빛이 바랬습니다.
56대 53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맞은 kt는 5분여 동안 KCC의 득점을 6점으로 묶고, 클리프 알렉산더의 덩크와 박지원의 득점 등으로 70대 59까지 격차를 벌렸습니다.
2분 30여초를 남기고는 허훈의 돌파에 이은 어시스트와 브랜든 브라운의 호쾌한 원핸드 덩크로 74대 59, 15점 차까지 달아났습니다.
KCC가 4쿼터 정창영을 앞세워 추격의 고삐를 죄었지만 kt는 김영환과 박준영이 12점을 합작하며 격차를 유지해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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