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수로, 신현준에 22년간 꾸준히 새해 인사.."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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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신현준이 자신에게 22년간 꾸준하게 새해 문자를 보내는 김수로를 칭찬했다.
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22년 지기 배우 선후배 신현준, 김수로의 자급자족 생활이 그려졌다.
신현준은 1999년도에 알게 된 김수로가 지금까지 꾸준히 먼저 새해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히며 "대단하다. 쉬운 게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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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신현준이 자신에게 22년간 꾸준하게 새해 문자를 보내는 김수로를 칭찬했다.
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22년 지기 배우 선후배 신현준, 김수로의 자급자족 생활이 그려졌다. 코미디언 황제성이 신현준의 '빽토커', 배우 강성진이 김수로의 '빽토커'로 함께했다.
신현준은 1999년도에 알게 된 김수로가 지금까지 꾸준히 먼저 새해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히며 "대단하다. 쉬운 게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수로는 "인사하게 만드는 사람이 대단한 거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수로의 말에 신현준은 "예쁜 말 오늘 처음 한다"며 감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는 "행한 자보다 마음을 움직이게 한 사람이 대단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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