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아들바보 신현준, 꼬막 캐다가 "아들 민준이 보고싶어"

유경상 2021. 3. 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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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꼬막을 캐다가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현준은 꼬막을 캐다가 "민준이가 이런 거 해 보고 싶어 했는데. 민준이 보고 싶다"며 아들을 언급하는 모습으로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신현준과 반대로 시골 도련님 김수로는 "꼬막 밭이다"며 수월하게 꼬막을 캐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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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꼬막을 캐다가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3월 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22년 지기 배우 선후배 신현준과 김수로는 자급자족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과 김수로는 식재료 마련을 위해 자연인의 지시대로 갯벌에서 꼬막을 캤다. 신현준은 김수로의 팔짱을 꼈고, 신현준 빽토커 황제성은 “기분 좋으면 팔짱 낀다”고 신현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현준은 꼬막을 캐다가 “민준이가 이런 거 해 보고 싶어 했는데. 민준이 보고 싶다”며 아들을 언급하는 모습으로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얼마 안 돼 신현준은 “체력 고갈됐다”며 서울 도련님다운 모습을 보였고, 김수로 빽토커 강성진이 “고갈 안 되려고 아까 약 드신 거 아니냐”고 묻자 황제성은 “반대로 생각하면 저 정도라도 하려고 약을 드신 걸 수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과 반대로 시골 도련님 김수로는 “꼬막 밭이다”며 수월하게 꼬막을 캐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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