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신용회복 고백 "힘든 시기 지나 형편 나아져"

이혜미 2021. 3. 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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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신용회복에 성공했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혜은이의 남해살이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혜은이가 물은 건 "신용불량자에서 신용카드가 나왔다면 일단은 성공한 건가?"라는 것.

이에 전문가는 "그렇다. 신용이 회복됐다는 거다"라고 답했고, 혜은이는 최근 신용카드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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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혜은이가 신용회복에 성공했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혜은이의 남해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혜은이는 김청 박원숙 등과 함께 재무 설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혜은이가 물은 건 “신용불량자에서 신용카드가 나왔다면 일단은 성공한 건가?”라는 것.

이에 전문가는 “그렇다. 신용이 회복됐다는 거다”라고 답했고, 혜은이는 최근 신용카드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혜은이는 또 “힘들었던 상황은 지금 많이 좋아진 상태다. 이제 계속 좋아질 날만 기다리고 있다”면서 현 재정상황을 전했다. 문제는 카드 한도가 오르면서 지출이 늘었다고.

이에 전문가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무계획은 과소비로 이어진다. 수입을 기준으로 통장을 나누라. 이제 탈출하기 시작했으니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갖고 저축과 소비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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