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윤석열, 별의 순간 잡아..당장 만날 이유는 없어"

백종규 2021. 3. 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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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별의 순간을 잡은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 사퇴 이후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지지율 30%를 넘기며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윤 전 총장이 야권 대선후보로 부각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김 위원장은 또 윤 전 총장을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장 만날 이유는 하나도 없다며, 특별하게 고려하는 것은 아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 1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며 윤 총장은 지금 별의 순간이 보일 것이라면서 결단 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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