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야구선수 이대형, 186cm..얼굴보다는 몸에 자신있어→서장훈 "시니어 모델"

최정은 2021. 3. 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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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대형이 '은퇴 후 모델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야구계의 꽃미남 이대형, 심수창 선수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 놨다.

이대형과 심수창의 나이는 서른아홉과 마흔하나.

이대형은 "현역 시절 야구 실력보다 외모로 부각이 되었었다"며 "은퇴 후 사회에 나오다보니 외모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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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야구선수 이대형이 '은퇴 후 모델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야구계의 꽃미남 이대형, 심수창 선수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 놨다.

이대형과 심수창의 나이는 서른아홉과 마흔하나. 의외의 나이에 서장훈은 "벌써 나이가 그렇게 됐어?"라며 놀랐다. 

이대형은 "현역 시절 야구 실력보다 외모로 부각이 되었었다"며 "은퇴 후 사회에 나오다보니 외모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얼굴보다는 몸에 더 자신이 있어서 모델 쪽을 해 보고 싶다. 키가 186cm"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나이가 너무 많다. 시니어야 뭐야"라고 말해 이대형을 당황하게 했다. 반대로 이수근은 "나는 나이 상관 없다고 봐"라며 "새로운 인생을 사는 거니까 뭐든 부딪혀 봤으면 좋겠다"고 이대형을 두둔했다.

/cje@osen.co.kr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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