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319만..역대 두번째
한우람 2021. 3. 8. 20:39
한국경영자총협회는 8일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19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 수는 2001년 57만명에서 2019년 338만명까지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소폭 줄었다. 하상우 경총 본부장은 "노동시장 최저임금 수용성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이 60%를 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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