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상무대서 교육생 장교 2명 코로나19 확진

정회성 2021. 3. 8.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의 교육·훈련 시설인 상무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교육생으로 전남 장성의 상무대에 입소한 장교 2명이 각각 전남 879번째와 888번째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입소 전 전수 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두 확진자와 함께 입소한 교육생 20여 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육군 교육·훈련시설 상무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육군의 교육·훈련 시설인 상무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교육생으로 전남 장성의 상무대에 입소한 장교 2명이 각각 전남 879번째와 888번째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입소 전 전수 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879번은 1차 검사 결과가 나온 이달 6일, 888번은 1차에서 양성과 음성 경계에 있어 판정이 보류됐다가 재검사를 거쳐 이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879번의 감염경로를 서울 도봉구 확진자 관련으로 분류했다.

888번은 상무대 입소 과정에서 879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우려할 만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두 확진자와 함께 입소한 교육생 20여 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hs@yna.co.kr

☞ 91세 부인의 이혼…"94세 남편 지금도 외도에 폭력"
☞ 비행 중 기내 난투극…기장 치아 깨지고 승무원 골절
☞ 마클, 카르티에 팔찌·아르마니 드레스 입고 왕실 저격
☞ 한밤중 티아라 소연 집 찾아 벨 누르던 30대 남성 결국…
☞ 여성 2명 둔기폭행, 1명 사망…범인은 70대 노인
☞ "치사해서 우리가 다 먹는다" 중국이 때리자 대만은
☞ 깍두기 재사용 BJ에 찍힌 국밥집…BJ와 관계 '반전'
☞ 성적 모욕·험담에 "죽을 만큼 힘들다" 호소한 여경
☞ 이나은 '모범택시' 결국 하차…대체 배우 누구?
☞ 익산 도심에 '1천240억 금괴' 매장설…사실일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