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테연맹, 2021년 첫 국제대회 이지환 파견

강필주 2021. 3. 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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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카라테연맹(이하 연맹)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카라테-1, 프리미어리그 이스탄불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카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2021년 첫 국제대회를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상 없이 특히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을 해외현지에서도 준수하여, 안전히 대회를 마치고 돌아올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별히 금번 국제대회 파견에는 선수단 개인별 방역물품을 별도로 지급하여 현지에서도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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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카라테연맹 제공

[OSEN=강필주 기자] 대한카라테연맹(이하 연맹)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카라테-1, 프리미어리그 이스탄불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카라테-1, 프리미어리그 대회는 세계랭킹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국제오픈대회다. 세계랭킹 1~50위권의 선수들이 주로 참가하며, 그 외 선수들도 참가자격에 부합하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지난해 카라테 국제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때문에 이번 대회는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최종선발전(6월, 파리)를 앞두고 전 세계 카라테 선수들의 경기력을 판단해 볼 수 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카라테연맹(WKF)에서 주최하는 첫 국제대회로 참가 선수들의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39위 이지환(남자 쿠미테 -67kg)이 참가하게 됐다.

대한카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2021년 첫 국제대회를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상 없이 특히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을 해외현지에서도 준수하여, 안전히 대회를 마치고 돌아올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별히 금번 국제대회 파견에는 선수단 개인별 방역물품을 별도로 지급하여 현지에서도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연맹 관계자는 "카라테는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6년 다카르 유스올림픽 정식종목으로써, 국내에서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연맹 차원에서 앞으로 생활체육활성화 등 다양한 저변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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