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모레까지 신도시 부동산 자진신고.."투기 걸리면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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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이 3기 신도시 예정지의 부동산에 투기한 것으로 밝혀지면 제명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 투기자가 나온다면 '호적을 판다'는 각오로 영구제명 등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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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이 3기 신도시 예정지의 부동산에 투기한 것으로 밝혀지면 제명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 투기자가 나온다면 '호적을 판다'는 각오로 영구제명 등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은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에게 공문을 보내, 3기 신도시 부동산 보유 현황에 대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회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LH 직원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대단히 엄중한 사안이며, 가장 강력히 응징한다는 원칙 아래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거취 문제에 대해선, "논의된 바 없다"며 "국토부가 보호본능이 발동돼선 안 된다는 각오로 주무부처로서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1259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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