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IPO 앞두고 CI 교체.."韓 대표 SW기업될 것"

오동현 2021. 3. 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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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연구·개발 기업 비트나인은 상반기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 아이덴티티(CI·사진)를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비트나인은 독보적인 그래프 DB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가진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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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기업공개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연구·개발 기업 비트나인은 상반기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 아이덴티티(CI·사진)를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비트나인은 독보적인 그래프 DB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가진 한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비트나인 측은 새로운 CI에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직원들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CI의 디자인은 회사명의 첫 글자 ‘b’와 ‘nine(9)’의 형상,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블랙홀의 형상을 조합해 표현했다. CI의 색상은 존중을 상징하는 네이비 블루 컬러와 함께 첨단의 기술력을 의미하는 네온 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비트나인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모델 DB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지역에서의 사업도 이어나가고 있다.

비트나인의 강철순 대표는 “이번 CI 리뉴얼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테크를 널리 알리는 국가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비트나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 변화와 혁신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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