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팔거천서 물고기 수백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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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관계기관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8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팔거천 하류에서 물고기 3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북구청과 환경당국 직원 10여명은 현장에 나와 수면 위로 떠오른 물고기(메기, 붕어)를 뜰채로 건졌다.
북구청 관계자는 "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물고기를 수거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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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관계기관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8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팔거천 하류에서 물고기 3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북구청과 환경당국 직원 10여명은 현장에 나와 수면 위로 떠오른 물고기(메기, 붕어)를 뜰채로 건졌다.
물고기 폐사 원인은 유량이 줄어 물에 산소량이 부족했거나, 하수처리장 오수관로의 폐수가 흘러들어 수질이 오염돼 물고기가 죽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물고기를 수거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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