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재난현장 대응 돋보였다..1위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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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긴급구조 훈련 종합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매년 재난 발생 사례를 분석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성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전국 1위 수상은 소방본부만의 성과가 아닌 도내 재난 관련 기관과 총력 대응의 결과"라며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으로 도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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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행한다.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긴급구조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확인한다.
경남소방본부는 매년 재난 발생 사례를 분석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성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협업을 강화해 재난 발생 때 대응 자원의 집중과 효율적 관리로 도민의 피해를 줄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김해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화재와 그해 8월 김해 윤활유 보관 창고 화재 때 긴급구조 통제단을 신속히 가동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으로 2차 피해를 막기도 했다.
도 소방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긴급구조 종합훈련 체계를 도입했다. 소방청은 도 소방본부의 적극적인 훈련 운영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상은 올해 소방의 날에 받는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전국 1위 수상은 소방본부만의 성과가 아닌 도내 재난 관련 기관과 총력 대응의 결과"라며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으로 도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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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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