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6월 월드컵 2차 예선 국내 개최 신청

최현길 기자 2021. 3. 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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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6월로 연기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의 국내 개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신청했다.

AFC에 따르면, 8개조 중 2개조는 예정대로 3월에 경기를 치르고, 한국이 포함된 H조 등 나머지 6개조는 6월로 연기됐다.

이에 AF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나19)으로 남은 예선 경기를 홈&어웨이 방식 대신 한 나라에 모여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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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6월로 연기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의 국내 개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신청했다.

AFC는 지난달 16~17일 양일 간에 걸쳐 2차 예선 출전국 대표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향후 월드컵 예선 일정과 관련해 협의했다. AFC에 따르면, 8개조 중 2개조는 예정대로 3월에 경기를 치르고, 한국이 포함된 H조 등 나머지 6개조는 6월로 연기됐다. 이에 AF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나19)으로 남은 예선 경기를 홈&어웨이 방식 대신 한 나라에 모여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AFC는 8일까지 개최국 신청을 받았고, H조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스리랑카, 레바논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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