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집사들 주목" 올해 첫 고양이 박람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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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전문 박람회 '2021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지난 4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8일 행사를 주최한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첫 반려묘 전문 박람회다.
케이캣페어를 주관한 메쎄이상 조동아 차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소중함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모두 힘을 내서 펫 산업계가 다시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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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최은지 인턴기자 = 반려묘 전문 박람회 '2021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지난 4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8일 행사를 주최한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첫 반려묘 전문 박람회다. 정부 방역 수칙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정상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한방 간식을 출시한 내추럴발란스부터 수의사가 만든 간식 마이베프, 고양이모래 키사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케이캣페어에서는 캣티 등 업체의 핸드메이드 반려 용품들이 많이 보였다.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든 반려동물의 옷부터 직접 기른 고양이 캣닢까지 많은 정성이 들어간 용품들을 볼 수 있었다.
고양이 건강과 관련된 제품과 세미나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스마트폰으로 고양이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리틀캣의 스마트 캣휠 등 용품과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센터 원장(VIP동물의료센터)의 한방재활 세미나 등도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반려동물 박람회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꾸준히 개최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캣페어를 주관한 메쎄이상 조동아 차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소중함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모두 힘을 내서 펫 산업계가 다시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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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y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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