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이스라엘 외교장관과 통화.."백신 접종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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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가비 아쉬케나지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은 8일 전화 통화를 갖고, 백신 접종 경험 공유와 백신 기술개발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통상·기술·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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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가비 아쉬케나지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은 8일 전화 통화를 갖고, 백신 접종 경험 공유와 백신 기술개발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의 취임을 계기로 이뤄진 첫 통화에서 양 장관은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특히 양 장관은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통상·기술·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아브라함 합의 타결 등 아랍권과의 관계 정상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스라엘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쉬케나지 장관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노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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