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이동점포 운영 확대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

차재서 기자 2021. 3. 8.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올 한해 이동점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이동점포는 아웃바운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는 만큼 금융소외계층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층과 금융약자 밀집지역서 정기적인 서비스 제공

(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DGB대구은행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올 한해 이동점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이동점포는 아웃바운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금융소외지역, 고령층과 금융약자 밀집지역 등 영업사각지대를 정기적으로 찾아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립희망원'을 매월 방문 중이며, 지역화폐 발급 활성화를 위해 대구혁신도시 입주 공기업인 '한국감정원'도 찾았다.

(사진=DGB대구은행)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 대상 금융체험과 계좌 개설 서비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사태 이전엔 고속도로 휴게소와 기차역,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대구·경북의 다양한 축제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기도 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는 만큼 금융소외계층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