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개최도시'로 재선정된 부산시.. "2021년 이렇게 바뀝니다"

강소현 기자 2021. 3. 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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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또 한번 게임업계 최대 축제인 '지스타'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스타 8년 유치를 계기로 게임산업과 게임문화가 함께 하는 '게임 도시 부산'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스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스타를 세계 최고의 게임전시회로 키워나가 대한민국 온 국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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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또 한번 게임업계 최대 축제인 '지스타'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2020 지스타. /사진=강소현 기자
부산시가 또 한번 게임업계 최대 축제인 '지스타' 개최지로 선정됐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스타 주관기관인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지난 5일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 선정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유치로 부산은 지난 2009년부터 2028년까지 연속 20년간 지스타를 책임지는 도시가 됐다.

유치과정에서 부산시는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했다. 부산시는 지난 12년간 지스타를 개최하면서 검증된 개최역량, 시의 강력한 개최 의지를 바탕으로 적격판정을 받아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유치전에서 부산시는 '5G 전략'(G-산업, G-첨단기술, G-문화, G-즐길 거리, G-치유)을 중심으로 단순 게임전시회를 넘어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된 제안서를 제시했다. 지스타를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성장시키고 축제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명실상부 ‘게임 관문 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지스타는 기존 2곳이었던 서브전시장을 8곳으로 확장해 행사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예술을 융합한 기획 전시가 부산시립미술관에 마련되며 해운대 빛 축제 등 다양한 지역 문화·축제에서도 지스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지스타 주간에는 G-캠핑, G-페스티벌 등 유행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스타 굿즈(Goods)와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편의를 위해 부산역, 김해공항에 매표소가 추가돼 참가자들은 ‘입장권 발권→셔틀버스 이용→행사장(벡스코) 입장’의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지스타를 접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스타 8년 유치를 계기로 게임산업과 게임문화가 함께 하는 ‘게임 도시 부산’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스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스타를 세계 최고의 게임전시회로 키워나가 대한민국 온 국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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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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