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바이오, 2020년 매출 전년대비 276% 성장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1. 3. 8.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제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이피바이오(대표 김진성)가 2020년 매출이 전년대비 2.7배(276%)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제이피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28.3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대비 38% 고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제이피바이오는 2015년 설립 후 2018년까지 제네릭 중심 연구개발을 진행, 2020년을 기점으로 개량신약 개발비중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제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이피바이오(대표 김진성)가 2020년 매출이 전년대비 2.7배(276%)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제이피바이오

제이피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28.3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대비 38% 고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최대 실적을 달성해 연구개발 시스템 기반 구축 단계를 넘어 기업의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이피바이오는 2015년 설립 후 2018년까지 제네릭 중심 연구개발을 진행, 2020년을 기점으로 개량신약 개발비중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제이피바이오는 2016년부터 국내 제약사들과 로열티 지급 조건으로 계약된 기술이전 품목을 성공적으로 이끈 결과와 제휴업체와의 신뢰관계 중심 수익모델의 입지가 탄탄하게 구축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제이피바이오는 대형제약사와 5개 품복 개량신약 개발 및 신규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해 성남산업단지 내 위치한 한 300평 규모의 사업장을 매입해 연구소를 확장, 연구인력 신규채용 및 연구장비 투자를 확대했다.

제이피바이오 김진성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 수출계약 체결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도 추진중”이라며 “현재 확보되어 있는 로열티 계약을 비롯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올해 매출과 순이익의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피바이오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정글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전문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권민아 "중학교 때 성폭행 당해…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인"기성용 "법적 책임 물을 준비" vs 박지훈 변호사 "어서 고소해달라"고모 도와준다는게…반찬 재사용 생방송한 BJ'15세 제자와 성관계' 교사 "네 아이 임신…폭로하면 낙제""에이프릴 왕따 논란 중 설현을?"…보그 영상 비공개 전환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