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내일 'LH 투기' 현안질의..변창흠 출석

강민경 2021. 3.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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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를 한다.

현안질의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이 출석한다.

국민의힘은 변 장관의 LH 사장 재임 시절 발생한 투기의혹 사건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즉각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거취 논란엔 거리를 두면서도, LH 직원을 두둔하는 듯한 변 장관의 발언을 거론하며 강하게 질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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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장충모 국토위 출석 요구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3월 5일 국회 국토교통위 회의실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직무대행의 국토교통위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를 한다.

국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여야 간사 합의를 거쳐 9일 오후 2시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안질의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이 출석한다.

국민의힘은 변 장관의 LH 사장 재임 시절 발생한 투기의혹 사건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즉각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거취 논란엔 거리를 두면서도, LH 직원을 두둔하는 듯한 변 장관의 발언을 거론하며 강하게 질타할 것으로 보인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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