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홍국기 2021. 3. 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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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송파구청은 8일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 결과 D등급(53.37점)을 받았다고 통보했다.

A∼C등급은 재건축 불가, E등급은 재건축 확정이며, D등급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국토안전관리원(옛 한국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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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송파구청은 8일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 결과 D등급(53.37점)을 받았다고 통보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E등급(31점 미만)은 안전진단 통과, D등급(31∼55점)은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A∼C등급은 재건축 불가, E등급은 재건축 확정이며, D등급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국토안전관리원(옛 한국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1988년 준공한 이 단지는 5천540가구의 대단지로, 강남권 재건축 대어급으로 꼽힌다.

2019년 10월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해 재건축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으나 재신청을 통해 1년 5개월 만에 1차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한 것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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