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美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영화상·아역배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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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미국방송영화 비평가협회에서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과 아역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고 앨런 김이 아역배우상을 받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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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미국방송영화 비평가협회에서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과 아역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고 앨런 김이 아역배우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한국 나이로 10살인 앨런 김은 아역 상에 호명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아내 주목을 끌었습니다.
여우조연상이 기대됐던 윤여정은 아쉽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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