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남자골프 세계랭킹 6위로..다시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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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하면서 다시 세계랭킹 10위 안에 진입했다.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랭킹에서 디섐보는 10위에서 11위로 내려갔었지만, 다시 톱10 안으로 들어왔다.
디섐보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 우승을 거둬 통산 8승째를 거두고 순위를 5계단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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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하면서 다시 세계랭킹 10위 안에 진입했다.
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랭킹에서 디섐보는 10위에서 11위로 내려갔었지만, 다시 톱10 안으로 들어왔다.
디섐보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 우승을 거둬 통산 8승째를 거두고 순위를 5계단 끌어올렸다.
1∼5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 잰더 쇼플리(미국)로 지난주와 동일하다.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7위로 1계단 내려갔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패트릭 캔틀래이(미국)과 자리를 바꿔 9위에서 8위로 올라갔다. 10위는 웨브 심프슨(미국)이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위에서 11위로 하락했다.
한국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임성재(23)는 17위를 유지했다.
김시우(26)는 52위에서 54위로 내려갔다.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타이거 우즈(미국)는 53위에서 57위로 떨어졌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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