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측 "'달뜨강' 재촬영 출연료 안 받기로 결정..윤상호 감독과 의리" (공식)

석재현 입력 2021. 3. 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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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가 KBS 2TV '달이 뜨는 강'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3월 8일 왕빛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뉴스엔에 "왕빛나가 '달이 뜨는 강'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의 의리로 재촬영 출연료를 안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기존 촬영분 대부분을 폐기 후 재촬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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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왕빛나가 KBS 2TV '달이 뜨는 강' 재촬영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3월 8일 왕빛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뉴스엔에 "왕빛나가 '달이 뜨는 강'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 드라마 제작사 대표와의 의리로 재촬영 출연료를 안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당초 95% 이상 촬영을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온달 역을 맡았던 지수가 학폭 논란에 휘말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지수가 하차하고 나인우가 새롭게 투입됐다.

이와 함께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기존 촬영분 대부분을 폐기 후 재촬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3월 8일 방송되는 7회부터 나인우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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