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쇼 지스타 개최지 부산 재선정..최장 2028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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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가 부산에서 최장 2028년까지 열릴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선정 결과 부산이 지스타 개최지로 재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09년부터 12년간 지스타를 개최해온 부산은 이번 개최지 선정으로 최장 2028년까지 지스타를 개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게임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되도록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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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가 부산에서 최장 2028년까지 열릴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선정 결과 부산이 지스타 개최지로 재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 개최는 기존 2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 후 2년을 연장하던 기존 방식에서 4년 운영 뒤 4년 추가 연장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2009년부터 12년간 지스타를 개최해온 부산은 이번 개최지 선정으로 최장 2028년까지 지스타를 개최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유치 과정에서 단독으로 유치를 신청했다.
시는 뛰어난 전시 인프라와 그간 개최 실적, 강력한 개최 의지, 지스타에 대한 부산 시민 사랑 등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개최지 적격 판정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열릴 지스타는 기존 영화의전당과 부산시립미술관 등 2곳이었던 서브 전시장에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 F1963, 수영만 요트경기장,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게임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되도록 기획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스타 개최 8년 유치를 계기로 게임산업과 게임문화가 함께 하는 '게임 도시 부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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