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무서운 10살 김태연 "경연? 다시는 안 한다" [포인트:톡]

김예은 입력 2021. 3. 8. 18:00 수정 2021. 3. 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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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김태연의 '미스트롯2' 도전 풀스토리가 베일을 벗는다.

특히 결승 생방송 당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조기 퇴근한 김다현과 김태연이 그 시각 어떠한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는 결과 발표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결승전에서 인생곡으로 선택한 김다현의 '어머니'와 김태연의 '아버지의 강'의 선정 이유와 효심 가득한 딸들의 뒤를 묵묵히 지켜준 부모님의 감동 스토리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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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다현, 김태연의 '미스트롯2' 도전 풀스토리가 베일을 벗는다.

8일 오후 10시 TV CHOSUN '미스트롯2-7공주 스페셜' 2부에서는 글로벌 여제를 뽑는 트롯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美를 차지한 김다현과 4위를 차지한 김태연의 경연과정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특히 결승 생방송 당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조기 퇴근한 김다현과 김태연이 그 시각 어떠한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는 결과 발표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결승전에서 인생곡으로 선택한 김다현의 ‘어머니’와 김태연의 ‘아버지의 강’의 선정 이유와 효심 가득한 딸들의 뒤를 묵묵히 지켜준 부모님의 감동 스토리를 전달한다.

무대 위에 모습과는 다른 반전 모습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김다현은 첫 예선 경연 후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덤덤하게 무대를 내려갔다. 하지만 인터뷰 도중 눈물이 터져버리고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후 경연 후에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예상 외의 화끈한 방법을 보여주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하고, TOP7 최종 결과 발표 순간에는 온 가족이 잠들지 못하고 특히 걱정하는 아버지 김봉곤을 격려하는 다부진 모습을 보이는 등 어른스러운 면모를 선보인다.

10살 김태연은 이번 '미스트롯2'에서 무대 위를 휘젓는 ‘아기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경연마다 레전드 무대와 신기록을 달성하며 포텐을 터뜨린 무서운 10살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하지만 깜짝 퍼포먼스 ‘상모돌리기’를 하기 위해 남모를 고통이 있었다고 고백하고, 경연 압박감에 견디기 힘들었던 10살 김태연은 “경연? 다시는 안 한다!”고 깜짝 심정 고백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스터 장민호를 향한 소녀 팬심을 드러내며, 연습 도중 마스터 장민호와의 깜짝 전화 연결에 역대급 긴장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미스트롯2:7공주 스페셜–2부'는 온 국민을 촤르르르 빠지게 한 ‘범 내려온다’ 미공개 연습 과정 부터 메들리 팀 미션 비하인드, 탈락한 초등부 임서원-황승아–이소원–김수빈– 김지율 프로필 촬영 현장까지 '미스트롯2' 경연 대장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8일 오후 10시 TV CHOSUN 방송.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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