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조직개편.. 사모펀드 지원업무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1. 3. 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사모펀드 및 전문사모운용사 지원 업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팀 단위였던 사모펀드 관련 지원 체계를 부서 단위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 사모펀드지원팀이 자산운용지원2부로 커졌다.

또 공모펀드 업무와 종합자산운용사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인 자산운용지원부는 자산운용지원1부로 개편해 자산운용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사모펀드 및 전문사모운용사 지원 업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팀 단위였던 사모펀드 관련 지원 체계를 부서 단위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 사모펀드지원팀이 자산운용지원2부로 커졌다. 또 공모펀드 업무와 종합자산운용사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인 자산운용지원부는 자산운용지원1부로 개편해 자산운용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증권사 자산관리 업무 관련 담당 부서(증권 지원2부)와 리츠 관련 전문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리츠업무팀)을 각각 신설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변화하는 업계 환경 속에서 회원사의 업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직 개편과 주요 임원들의 인사도 단행됐다.

사모펀드 등 자산운용 역량 강화로 향후 역할이 주목되고 있는 신임 자산운용 부문 대표엔 나석진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이 선임됐다. 기존 신동준 자산운용부문 대표는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으로 위촉됐다.

산업, 시장 총괄부문장을 총괄하고 있는 성인모 전무와 나석진 신임 자산운용 부문 대표(상무), 이창화 증권, 선물 부문 대표(상무)는 연임이 확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각각 1년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