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과학 경진대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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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사진)이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을 연다고 8일 발표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로 2011년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과학경진대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최대 경진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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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사진)이 창의적인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을 연다고 8일 발표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로 2011년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교생은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고교생 두 명과 지도교사 한 명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 팀수 제한은 없으며 다른 학교 학생과 함께 출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과학경진대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과학영재가 참여한다. 본선 진출자에 대해서는 한화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전체 수상자 308명 중 95.5%인 294명이 이공계·의학 분야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한국의 젊은 노벨상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최대 경진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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