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에코텍,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선도"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1. 3.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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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에코텍(대표 이승태)은 플라스틱 컴파운딩 산업에서 31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이다.

도일에코텍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특정 조건에서 6개월 이내 물과 이산화탄소로 전환되는 친환경 소재다.

회사 측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 대비 물성이 약한 부분이 단점이었다"면서 "도일에코텍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일반 플라스틱과 동등 이상의 물성을 가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를 개발 및 양산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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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 이노베이션 어워즈] 친환경대상(바이오플라스틱 부문)
이승태 도일에코텍 대표가 '2021 코리아 이노베이션 어워즈'의 '친환경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도일에코텍

도일에코텍(대표 이승태)은 플라스틱 컴파운딩 산업에서 31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기능성 플라스틱 원료 등을 제조하고 있다.

도일에코텍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특정 조건에서 6개월 이내 물과 이산화탄소로 전환되는 친환경 소재다. 일회용품, 산업재, 소비재, 포장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회사 측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 대비 물성이 약한 부분이 단점이었다"면서 "도일에코텍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일반 플라스틱과 동등 이상의 물성을 가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를 개발 및 양산 중"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많은 업체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2022년까지 연 생산량 4만톤을 목표로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일에코텍은 현재 한국화학연구원, 서울대, SKC, BGF 에코바이오 등 다수의 산학연과 협력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실증화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및 친환경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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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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