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타트업연맹, 한국디지털라디오추진위원회 창립 비대면 화상회의

민간주도형 일자리 창출, 창업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스타트업연맹(의장 이정우)은 8일 오후 3시 한국디지털라디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창립 비대면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한국스타트업연맹 이정우 의장은 상임공동위원장으로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디지털라디오 도입만큼 시급한 과제가 없다.”고 밝히고 관련 분야에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적으로 정부와 국회 등 관련기관을 설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모델로 나아가야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모두 발언에서 김기범 총괄대표는 “디지털라디오의 미래 역할은 방송콘텐츠 시장의 확장성과 다 채널 형태의 다양한 서비스에 있으며 한국디지털라디오는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한 미래 투자”라 밝혔다.

특히, 손주옥 총괄위원장은 “1인 미디어 시대에 IT강국에서 디지털강국 대한민국으로 디지털라디오 도입만큼 확실한 대안은 없다.” “각 관련 기관은 적극적인 시각으로 도입을 서둘러야한다.” 강조하였다. 

전)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사무총장 우천규 공동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중 홍보 광고비를 언급하고 각 지역마다 디지털라디오 방송국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전국 방송망을 통하여 지역소식을 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 될 것이다.” 밝혔다.

아울러, 최애라 사무총장은 “라디오 주파수는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 많은 젊은이들과 관련 종사자들이 충분한 실력을 갖췄음에도 펼칠 장이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그들에게 일할 터전을 만들어주는 것이 선배로서의 책무임을 토로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일환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창립회의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면 디지털라디오 도입의 당위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상의 일자리 창출의 대안임을 공감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하였다.

창립회의에는 공동위원장으로 한국스타트업연맹 상임위원단 김대중, 김중필, 안계남, 우천규, 이재학, 정왕채, 허구욱 고문단으로  김태성, 전태삼 정효제 조동관, 조성근, 조영훈, 이서진, 유래홍, 이재구 당연직 운영위원 김대식, 박종진. 손성국 등이며 방송전문 공동위원장으로 김병윤, 이재춘, 장영선 방송운영위원으로 구인석, 김광현, 김수민, 김경영, 김영환, 김정주, 김주영, 김주하, 김효진, 남병욱, 박래철, 박상훈, 박승원, 박영준, 서호원, 신동욱, 양순열, 이규범, 이병화, 이승민, 이앙, 이철희, 이창용, 이충우, 이충원, 이현석, 장민, 장성환, 정수환, 정찬욱, 진예정, 편안복, 최경란, 최동욱, 최재천, 하대룡, 홍익표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라디오 도입에 모든 역량을 모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상호협력을 다짐하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한국디지털라디오 총괄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