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명품 재고 푼다..11일부터, 최대 40% 할인

민지혜 2021. 3. 8.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는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재고 면세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관세청이 장기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를 허용하는 시점까지 상시 전문관을 열고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는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오프화이트’ 제품을 재고 면세품으로 처음 선보인다.

재고 면세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판매한다. 오프화이트의 의류, 신발, 가방, 벨트 등도 포함된다. ‘로에베’, ‘몽블랑’, ‘톰포드’ 등 인기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과 시계, 주얼리, 선글라스, 신발도 싸게 살 수 있다. 구입 한도액은 없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관세청이 장기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를 허용하는 시점까지 상시 전문관을 열고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매주 인기 명품을 래플(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판매가보다 50%가량 더 싸게 판매하는 행사도 연다.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지난해 재고 면세품을 판매했을 때 동시접속자가 20만 명에 달했고 첫날 준비 물량의 93%가 품절됐다”며 “올해는 판매 브랜드와 품목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