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한컷] 올해도 한미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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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긴장이 상존하는 곳, 8일 오후 경기 평택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헬기가 착륙하고 있다.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오늘부터 열렸지만, 야외훈련이 없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만 진행한다.
을지포커스렌즈(UFL),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등 이름이 여러 차례 바뀐 이 훈련은 최근엔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CCPT)으로 부른다.
2019년부터 3년 동안 야외 기동훈련을 벌이지 않아 한미 연합 전투준비태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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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오늘부터 열렸지만, 야외훈련이 없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만 진행한다.
을지포커스렌즈(UFL), 을지프리덤가디언(UFG) 등 이름이 여러 차례 바뀐 이 훈련은 최근엔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CCPT)으로 부른다.
2019년부터 3년 동안 야외 기동훈련을 벌이지 않아 한미 연합 전투준비태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방어적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훈련 참가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통일부도 “북한도 지혜롭고 유연한 태도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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