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코로나19 백신 접종후 감염 사례 총 3명"

김종윤 기자 2021. 3. 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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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뒤 확진된 사례가 현재까지 3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NMC) 간호사 2명이 접종 후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외 1명이 더 있다는 것인데 1명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지원팀장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그전에 감염된 사례가 한 케이스 더 있다. (아마) 더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3명의 감염 경로에 대해 "접종 뒤 면역이 형성되기 전 (감염원에) 노출돼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고, 접종 전 이미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보고된 사례와 근거를 기반으로 봤을 때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2명은 모두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입원해 있는 신7병동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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