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턴어라운드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계약 대수 1만대 돌파
[스포츠경향]
내수에서 전기차 수요가 점차 오르고 있는 가운데 롯데렌탈이 올해 ‘순수 전기차 대중화’ 시대 물꼬를 튼다.
특히 ‘2021 전기차 대전’ 행사를 열고 ‘테슬라 모델3’ 등 브랜드별 인기차량들은 물론이고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5’에 기아 ‘CV’에 대해서도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롯데렌터카가 이처럼 ‘EV’ 부문에 주목하는 것은 그 만큼 EV 시장 성장세가 매년 오르고 있어서다.
이에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대규모, 최다차종으로 전기차를 더한 친환경차 상품을 줄곧 선보여왔고 지난해 경우엔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 8200대를 기록했다. 최근엔 지난달 발행한 ESG채권 1900억원을 통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렌터카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2021 전기차 대전’도 이러한 맥락 아래 가성비 우위 상품들로 구성돼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EV, 볼트EV 그리고 테슬라 모델3까지 합리적인 월대여료로 계약이 가능 하다. 예컨대 코나 일렉트릭은 계약기간 48개월, 슬림형, 보증금 30% 기준, 월대여료 49만8천원으로 렌탈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진행중인 전기차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하반기 출시 예정작인 기아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모델 ‘CV’도 사전 예약 차종으로 추가됐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공유경제를 넘어 급증하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1 전기차 대전을 마련했다”며 “올해 당사 사업전략인 ‘VALUE UP’에 맞춰 친환경차 사용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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