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노후 관광지, 찾고 싶은 여행지로 탈바꿈한다

여운창 2021. 3. 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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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노후한 관광지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재생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도내 지정 관광지 36곳 중 조성한지 10년 이상 된 곳이다.

관광객 수, 시설 노후도, 사업 효과, 지역 발전성 등을 심사한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부족한 관광콘텐츠를 보완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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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노후한 관광지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재생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도내 지정 관광지 36곳 중 조성한지 10년 이상 된 곳이다.

관광지 내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배려한 무장애(Barrier-Free) 시설을 설치하며,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지 않는 콘텐츠를 바꾼다.

올해 도비 19억원·시군비 18억원 등 37억 원을 들여 2곳을 정비하는데 시군 신청을 받아 오는 26일까지 대상지를 선정한다.

공무원·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관광객 수, 시설 노후도, 사업 효과, 지역 발전성 등을 심사한다.

전남도는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하고, 시군에서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4월 이후 본격 추진한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부족한 관광콘텐츠를 보완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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