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없어도 헌신적'..손흥민 찾아가 안아준 무리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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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손흥민을 찾아가 따뜻한 포옹을 했다.
토트넘은 현지 시간 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홈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27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어깨동무하며 오래도록 포옹했다.
현지 해설가는 "무리뉴 감독이 골을 기록하지 못했어도 매우 희생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손흥민을 포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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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손흥민을 찾아가 따뜻한 포옹을 했다.
토트넘은 현지 시간 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홈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27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후반 31분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우며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합작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4골을 합작하며 1994-1995 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블랙번 로버스에서 세운 13골을 넘어섰다.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어깨동무하며 오래도록 포옹했다. 손흥민 역시 무리뉴 감독의 품에 머리를 기대며 골을 기록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과 함께 밝게 미소지으며 팀의 승리를 축하했다.
현지 해설가는 "무리뉴 감독이 골을 기록하지 못했어도 매우 희생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손흥민을 포옹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트넘 홋스퍼는 가레스 베일과 해리 케인이 각각 2골씩을 기록하며 크리스털 팰리스에 4대 1로 승리했다. 가레스 베일과 해리 케인은 후반에 교체됐지만, 손흥민은 교체 없이 풀타임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도왔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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