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서산시, '감태 명품화 전략육성' 위탁계약 체결

FTV 2021. 3.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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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공단, 충남센터)는 지난 2021년 3월 4일 감태(가시파래)의 우수성 홍보 및 전략적 육성을 통한 지역 감태 생산자의 소득제고와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서산시와 "감태 명풍화 전략육성" 사업 위탁계약(사업비 150백만 원)을 체결했다.

서산 가로림만을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감태(가시파래)는 겨울철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서산시는 감태 주산지 입지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감태 명품화 전략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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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공단, 충남센터)는 지난 2021년 3월 4일 감태(가시파래)의 우수성 홍보 및 전략적 육성을 통한 지역 감태 생산자의 소득제고와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서산시와 "감태 명풍화 전략육성" 사업 위탁계약(사업비 150백만 원)을 체결했다.

서산 가로림만을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는 감태(가시파래)는 겨울철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서산시는 감태 주산지 입지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감태 명품화 전략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의 실무를 맡고 있는 서산시청 해양수산팀장 김정훈은 "이번 과업을 통해 굴·바지락·낙지와 더불어 청정해역인 가로림만의 새로운 명품 수산물로 감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감태 성분분석, 서식지 환경개선, 산업화 방안 등이 주된 과업으로 사업 추진의 효율성 및 신뢰도를 담보하기 위하여 공단은 지역 감태 생산자,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기로 하였다.

서산시장 맹정호는 "가내수공업 위주의 영세한 감태 생산자의 생산여건을 개선하고 가로림만 감태 및 서식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생태학적 자료 등을 확보하여 홍보 및 산업화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역 대표 수산물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대표 수산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감태 품질 향상으로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기대해 본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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