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백화점 주말 매출 100% 껑충.. '보복소비' 터졌다

박규준 기자 2021. 3. 8. 16: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대형 백화점 매출이 1년 전 코로나19 초기보다 10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3월 첫 주말인 지난 5~7일 현대백화점 매출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작년 3월 첫 주말보다 109.8% 증가했습니다. 2019년 대비로는 26.5% 증가입니다.

롯데백화점의 5~7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94%,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매출도 각각 94.7%, 14% 상승했습니다.

특히 고가의 명품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선 해외 명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3%와 109.9%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도 138.6%의 명품 매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