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디언', 멤버들의 회장 선거..김준호 반응이?

노민택 2021. 3. 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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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디언'의 멤버들이 회장 선거를 위해 거짓말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김준호는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한 사람은 벌칙 김을 먹는 거다"라며 룰을 소개했다.

김지민은 올바른 기계 사용법을 알려주자 김준호는 그때 알아차렸다는 듯 다시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김준호는 도박을 끊었다는 테스트에 거짓으로 밝혀져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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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포메디언'의 멤버들이 회장 선거를 위해 거짓말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포메디언' 채널에 '충격 고백! 거짓말 탐지기하다가 포메디언 해체 할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우먼 김민경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포메디언 회장 선거의 진행을 도왔다.

김대희는 "가장 솔직하게 말한 사람이 회장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한 사람은 벌칙 김을 먹는 거다"라며 룰을 소개했다.

권재관은 김준호에게 "아직 도박에 마음이 있다"라고 질문하다 김준호는 "없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진실로 나왔다.

김민경은 "요즘 김민경을 보면 참 예뻐졌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질문하자 김준호는 "매력적이다"라고 대답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진실로 나와 김민경을 감동시켰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솔직한 사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재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맞다"라고 대답하자 진실로 밝혀졌다. 연달아 거짓말 탐지기 결과가 진실이 뜨자 사람들은 의심하기 시작했다. 김지민은 올바른 기계 사용법을 알려주자 김준호는 그때 알아차렸다는 듯 다시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김준호는 도박을 끊었다는 테스트에 거짓으로 밝혀져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준호는 이 자리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김대희를 지목했다. 박영진은 "거짓으로 나와야 두 분의 우정이 오래갈 것 같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걱정했다.

결국 테스트 결과는 진실로 나와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준호는 "김대희가 능력 대비 너무 잘 되고 있어서 배가 너무 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는 김준호가 바라던 바대로 죽었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는 거짓이 나와 김준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박영진은 "5년 동안 얘기했던 게 진심이었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포메디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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