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다".. 박은석 집에 몰래 찾아오는 팬들에게 경고한 팬클럽

배우 박은석이 집에 일부 팬들이 몰래 찾아와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박은석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석 팬카페가 박은석의 집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경고했다.

8일 팬카페 측은 공지사항을 남겼다. 팬카페는 "최근 배우님의 개인적인 공간에 방문해 배우님의 사생활을 침입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사생활 공간 방문 금지 관련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우님의 집을 찾아오시거나 집 밖에서 소리를 지르시는 행동은 배우님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인근 주민분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님의 개인적인 공간 근처를 배회하시거나 집 앞에 선물, 음식 등을 두고 가는 행위는 팬으로서 지켜야 할 선을 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님을 포함해 가족분들, 다른 일반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삼가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월 박은석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일부 팬들이 집을 방문한 것처럼 보인다. 박은석은 SBS '펜트하우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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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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