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터디오, 레이어드홈 시대에 맞는 홈시어터 스피커로 '메가시어터' 주목

옥터디디오는 자사의 5.1채널 패시브 스피커 ‘메가시어터’가 영화관 못지않은 사운드로 홈시어터족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옥터디오 메가시어터/사진제공=마티인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집을 단지 휴식의 공간만이 아니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홈오피스, 커피머신과 각종 커피용품들로 집을 꾸미는 홈카페, 운동기구를 들여 집을 헬스장으로 만드는 홈짐 등 집의 기능이 확장되는 현상이 늘어났다. 이러한 집의 기능이 겹겹이 추가되는 현상을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본인이 저술한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레이어드홈’이라고 정의했다.

이렇게 레이어드홈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홈오피스, 홈카페, 홈짐 외에도 외출을 자제하여 극장 대신 집을 영화관으로 꾸미는 홈시어터가 많아졌다. 홈시어터를 위한 아이템으로 집에서 영화관만큼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출력을 가진 스피커도 주목받고 있다.

옥터디오의 메가시어터는 HiFi 메인 스피커 2개, 센터 스피커 1개, 서라운드 스피커 2개, 서브우퍼 1개로 구성된 5.1채널 패시브 스피커다. 19개의 독립적인 스피커 유닛으로 구성돼 집 안을 감싸는 360도 리얼리티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구현해낸다.

옥터디오 관계자는 “2개의 HiFi 메인 스피커는 각각 6개의 독립적인 스피커 유닛이 내재돼 있어 음악과 영화 등 다양한 사운드의 생동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 스피커는 사운드의 정확성을 전달하는 역할로 주변음과 분리로 인한 섬세하고 명확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서라운드 스피커는 직접적인 음보다는 주위의 배경음 및 효과음을 전달해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우퍼 스피커는 8인치 스피커 크기와 280w 고출력으로 중저음을 담당하여 사운드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옥터디오는 음향기기 전문으로 ‘2021 고객만족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다. 메가시어터는 옥터디오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앰프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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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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