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입냄새 걱정에 구강유산균 매출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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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마스크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입속 세균을 관리하는 구강유산균 판매량이 늘었다.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은 지난해 구강유산균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구강유산균은 입속 건강에 필요한 세균, 유익균을 공급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입 냄새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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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마스크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입속 세균을 관리하는 구강유산균 판매량이 늘었다.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은 지난해 구강유산균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오라팜은 2018년부터 구강유산균을 판매하고 있다. 오라팜의 유산균 ‘오라덴티’ ‘그린브레스’는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에서 선별 추출한 원균을 사용하고 있다.
오라팜 관계자는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한 구강유산균, 구강청결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강 자정능력을 높이면서 입 냄새도 없애는 구강유산균이 주목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강유산균은 입속 건강에 필요한 세균, 유익균을 공급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입 냄새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충치, 치주질환 등의 원인균도 억제하면서 구강 질병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속에는 장 다음으로 많은 700여종 100억마리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다. 이들 세균은 유익균, 유해균으로 나뉘어 공존과 균형을 이루며 살고 있다. 균형이 깨지고 유해균이 증식하면 입 냄새와 충치 치주질환 등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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